‘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’ 이 여전히 이재명 후보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그간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국정감사를 비롯 여러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였음에도, ‘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’ 의 책임이 ‘국민의힘이나 국민의힘과 연관된 정치세력의 책임’이 아닌 ‘이재명 후보의 책임’이라는 여론이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20%포인트 이상 높게 유지되고 있다.

‘대장동’ 이슈가 이재명 후보를 박스권에 갇히게 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.
전문가들은 이재명 후보가 ‘대장동 이슈’에서 빨리 벗어나야만 선거를 유리하게 끌고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.

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가 언론사 헤럴드경제 의뢰로 10월 26일~27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여 29일 발표한 ‘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책임’ 관련 여론조사에서 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 53.2%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 37.4%로, 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 여론이 15.8%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아래 10월 29일 발표된 케이에스오아이의 여론조사의 상세분석 결과는 성별, 연령별, 지역별, 지지정당별, 직업별, 이념성향별, 차기대선 결과 희망별 등 다양한 지지성향 층이 ‘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책임’과 관련하여 각각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.

성별에서 "남성"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5.4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8.5%),「모름/무응답」(6.1%)이며, "여성"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1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6.3%),「모름/무응답」(12.7%)로 나타났다.

연령별에서 "만18세~29세"는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0.3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27.8%),「모름/무응답」(21.9%)이며, "30대"는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4.1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7.3%),「모름/무응답」(8.6%), "40대"는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48.9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43.6%),「모름/무응답」(7.5%), "50대"는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49.7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45%),「모름/무응답」(5.3%), "60세이상"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62.8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0.8%),「모름/무응답」(6.4%)가 기록되었다.

지역별로는 "서울"지역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8.8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29.8%),「모름/무응답」(11.4%)이며, "인천경기"지역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0.8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40.6%),「모름/무응답」(8.5%), "대전세종충청"지역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61.6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28.7%),「모름/무응답」(9.6%), "광주전라"지역은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54.2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39.1%),「모름/무응답」(6.7%), "대구경북"지역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64.8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26.6%),「모름/무응답」(8.6%), "부산울산경남"지역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0.3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9.6%),「모름/무응답」(10.1%), "강원제주"지역은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46.9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40.9%),「모름/무응답」(12.3%)로 결과를 보였다.

직업별 응답에서 "화이트칼라"은(는)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0.4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42.5%),「모름/무응답」(7.2%)이며, "블루칼라"은(는)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3.4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7.1%),「모름/무응답」(9.5%), "자영업"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9.5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4.8%),「모름/무응답」(5.7%), "농임어업"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62.3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26.5%),「모름/무응답」(11.3%), "가정주부"는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4.1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7.6%),「모름/무응답」(8.3%), "학생"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4.8%),「모름/무응답」(28.4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16.8%), "무직기타"는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45.1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41.5%),「모름/무응답」(13.4%)로 나타났다.

이념성향별에서 "보수"는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75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18.7%),「모름/무응답」(6.3%)이며, "중도"는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58.7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4%),「모름/무응답」(7.3%), "진보"는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65.9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22.8%),「모름/무응답」(11.3%), "잘모름"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41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34.2%),「모름/무응답」(24.8%)를 기록했다.

지지정당별 응답층에서는 "더불어민주당"지지층은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78.3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13.7%),「모름/무응답」(8%)이며, "국민의힘"지지층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91.6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4.7%),「모름/무응답」(3.7%), "정의당"지지층은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56.4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28%),「모름/무응답」(15.7%), "국민의당"지지층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73.7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13.2%),「모름/무응답」(13.1%), "열린민주당"지지층은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80.7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15.1%),「모름/무응답」(4.2%), "기타정당"지지층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62.3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28.7%),「모름/무응답」(9%), "없음모름"지지층은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45.3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29.7%),「모름/무응답」(25%)가 기록되었다.

차기대선결과 희망 응답층에서는 "정권재창출"은(는)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84.3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8.9%),「모름/무응답」(6.8%)이며, "정권교체"은(는)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87.6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6.5%),「모름/무응답」(5.9%), "잘모름"은「모름/무응답」(35.5%),「이재명 책임 더 크다」(34.6%),「국민의힘 책임 더 크다」(29.9%)로 결과를 보였다.

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가 언론사 헤럴드경제 의뢰로 10월 26일에서 10월 27일까지 이틀간 무선전화 100%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 녀 1,001명을 대상으로 100% ARS 방식, 응답률 6.8%로 집계된 조사이며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3.1 % 포인트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, 연령별, 성별,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.